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주 상무 FC (문단 편집) === 2011 시즌 === 2010년 4월 2일 [[광주 FC]] 창단이 결정됨에 따라 연고지가 옮겨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K리그에는 계속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로 관측되었다. 월간 베스트일레븐 10월호 기사에 의하면 [[AFC]]에서도 군대 축구단을 프로 축구단으로 볼 수 없다[* [[싱가포르]] [[S리그]]의 [[워리어스 FC]]는 스폰서가 군대일 뿐 누구나 뛸 수 있는 일반 프로 구단이라 상무하고 성격이 다르다.]고 하는 뜻을 보였기에 [[내셔널리그]]로 강등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한 바 있다지만 AFC에서 상무는 [[대한민국]]이 분단국가에 징병제이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 뛰는걸 인정하였다. 다만 AFC 챔피언스 리그에는 참여하지 못한다고 못 박아놨다.[* AFC에서 보는 축구단이 자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"법인화 클럽"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K리그에서의 존립과 그 혜택은 인정하지만 AFC의 기준에는 미달되기 때문.] 2011년 K리그 잔류가 확정되었으며, 연고지는 [[상주시]]다. 한 때 언론에서 안양에 상무가 들어설 수 있다는 [[설레발]]성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. 상무의 존재 이유가 축구 선수의 병역 문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축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것 이기에 팬들은 [[안양 LG 치타스]]의 아픔을 겪었던 안양에 축구단이 생길까 기대했지만 결국 상주가 되었다. 참고로 2011년 멤버가 실로 무시무시하다. [[최효진]], [[김치우]], 이종민, [[김치곤]], 이준영, [[권순태]] 등 K리그에서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이 죄다 모여있다. 2011시즌에는 국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레알 상무를 볼 수 있는가 싶었고 일단 4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상반기 순위는 2승 2무로 4위. 3라운드에선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했다. 더 무서운 건 이전까지 국가대표나 소속 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[[김정우(축구인)|김정우]]가 난데없이 공격수로 변신. 게다가 4경기에서 6골로 득점1위다! ~~국대에서 [[박주영]] 빼고 김정우 원톱 시킬 기세.~~ '''하지만…''' 5월말 난데없는 [[변병주]] 전 [[대구 FC]] 감독을 전력분석관으로 구제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김○○ 기자로부터 또 욕다발을 먹었으며 상주 홈페이지에는 온갖 비난이 넘쳐놨다. 결국 그런 일 없다는 [[http://sports.media.daum.net/ncenter/debate/k_league/#read^bbsId=F011&articleId=101214&tracker=off|답변을 내놓았다.]] 거기에 '''[[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]]'''이 터지자 [[김동현(범죄자)|김동현]]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경기에 제대로 뛸 수 있는 선수 수가 줄어드는 사태까지 일어났다. 팬들 사이에서는 [[국군체육부대]]에서 남자축구 부대를 없앨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는 실정. 17라운드에서는 '''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.''' 기존 4명의 골키퍼 중에서 3명은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류되었고, 나머지 한 명은 16라운드 경기 퇴장으로 인해 출장 가능한 골키퍼가 없게 된다. 이에 구단은 전 육군을 이잡듯 뒤져서 [[수원 삼성 블루윙즈]]의 백업 GK로, 상무 입단 테스트 탈락 후 일반병으로 복무하던 [[권기보]]를 발굴(…)하여 국군체육부대로 전출시키는 방법을 쓰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그날에 [[제2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|해병대에서 총기 난사 사고]]가 터져서 전군에 군기 강화 지시가 떨어지는 바람에 전출 실패… 이 정도만 해도 이미 상주 시민들의 가슴을 후벼파기 충분한데 17라운드에서 결장한 '''[[이수철]]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7월 11일 군 검찰에 의해 전격 구속'''되면서 [[상주시]]로 하여금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지경이 되었다. 이렇게 되면 1부 리그 잔류가 문제가 아니라 정말 구단 자체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K리그에 잔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듯했다. [[http://www.kleague.com/news/news_k_news.aspx?select=&search=&ord=no&page=1&no=773|해당기사]] 그리고 전 감독이 되어버린 [[이수철]]은 2011년 10월 19일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. 첨언하지만, ~~김동현~~의 부친이 제기한 협박 혐의는 무혐의 처리되었다. 생전 [[이수철]] 감독의 말에 따르면 1,000만원의 대가성에 대해 알지 못했고, 그것을 받아 선수단의 회식비 등에 사용했다고 한다.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, 이로 인해 ~~김동현~~의 죄를 피하기 위한 비열한 술책에 당한 것이다. 더군다나 승부조작혐의가 터지면서, 고등학교 3학년인 축구선수 지망생인 자식의 대학 입학이 취소되기에 이르면서 커다란 심적 고난을 겪었다고 한다. 라디오 풋볼 앤 토크의 서호정 기자의 말에 따르면 상주에서 제대한 [[김정우(축구인)|김정우]]를 비롯해, 성남의 [[신태용]] 감독도 고인의 빈소를 지키러 갔다고 한다. 연고이전 후 첫 시즌이었고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으나, 결국 이러한 다사다난 끝에 7승 8무 15패. 승점 29점 리그 14위로 2011시즌을 마무리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